영화
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
Sinya
2015. 3. 8. 23:49
잘나가는 젊은 도미넌트 그레이가
평범한 영문학도 아나를 만나 한 눈에 반해 섭으로 길들이려는 과정의 이야기.
1.
이건 남주가 페로몬 짱짱해야 하는데 페로몬이 부족하다.
2.
여주는 생각은 엄청 노말한 주제에 그레이가 S질 할 때마다 하앍댄다. 뭐지 이 부조화는
3.
나름의 개연성은 있는데, 대사가 너무 유치(...)
귀여니를 외국인이 보면 이런 느낌일까.
I do not love, I fuck hard. 였나.....
아 오글거려 죽을 것 같아... 저 대사 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남주.
4.
원작이 레알 쓰레기인데 나름 감독이 잘 살린 거라고 하는 풍문이 있던데, 뭐 모르겠고.
2편과 3편이 나올지가 궁금.
5.
SNL에서 이걸 패러디한 영상이 있는데
실은 그게 제일 재밌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