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건 아기가 잘 때 문열고 들어가기 부담스러워 구매한 것이다.
우린 달냥이를 아기방에 따로 재우는데, (한 번도 같이 잔 적이 없...)
어떻게 자는지 궁금하기도 하고, 가끔 그냥 울릴 땐 불안하기도 해서 스토킹을 위해서 구매했다.
남편은 달냥이 몰카라고 부른다.
이것저것 살펴보는 건 내 장기가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검색하고 폭급하게 질렀다.(그러나 최저가 성공 ㅋㅋ)
1월 28일에 11번가에서 61020원. ok캐쉬백을 1230원 적립해주므로 59790원인 셈이다. 16GB 메모리 카드 포함.
모션 센서도 있고, 적외선 센서도 있다. 밤에 불 꺼진 상태에서도 잘 보이고, 아기가 언제 움직이고 언제 얌전히 있었는지도 트래킹이 가능하다!
여러개의 핸드폰으로 스토킹이 가능한데, 주로 등록한 폰에서만 과거 트래킹이 되는 듯.
나머지는 실시간 스트리밍만 가능한 것 같다.
구매 만족도는 최상.
이거 틀어놓고 남편이랑 30분쯤 주변에 밥먹으러 나갔다올 수도 있다!
남편이 집요정이라 집밖으로 나가길 싫어해서 그렇지...(일주일 평균 외출횟수 1회 실화냐?)
무엇보다 일하러 나갔을 때, 때때로 아기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다.
그냥 괜히 보고싶고 할 때 있는데, 달냥이 보면서 엄마미소 지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.
양방향 음성도 되긴 하는데 그건 음질이 별로라서... 된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정도.
어쨌든 나는 대만족. 대왕추천 의사 있다.
RECENT COMMEN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