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
6/23 월요일
베이직 빈야사.
허벅지 조이는 데 신경을 더욱 쓰는 연습을 했다.
백밴딩을 할 때도 허벅지부터 힘주고, 배꼽 아래를 들어 올리면서 가슴을 위로 백밴딩.
뒤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가슴을 들어올리는 걸로 노력해보자.
스플릿 할 때마다 헴스트링의 당김을 느끼려 노력했다.
손바닥의 둘째 손가락 뿌리를 누르려 노력했다. 장하다.
업독을 시도했는데, 발등에 힘이 들어가는 것 같아서 괜찮은 것 같기도.
그리고 누워서 백밴딩할 때, 손가락을 바깥쪽으로 약간 돌리는 것 신경쓰자. 여태 안으로 돌린 것 같기도?
전사2 자세로 갈 때 앞에 무릎 움직이지 않는 게 은근 힘들다. 신경쓰자.
6/24 화요일
발레.
미리 가서 스트레칭을 조금 했더니 평소보다 스트레칭이 잘 되는 기분이었다. 좋구나...
다리 찢기는 요원하지만 그래도 가슴이 바닥에 닿는 느낌이 조금씩 오는 것이, 발전하고 있긴 하구나 싶다.
돈데파도브레할 때, 앞으로 꽂아서 수쑤! 를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도다.
앞옆으로 팔 펼칠 때 옆으로 한 팔이 뒤로 가지 않게 신경도 쓰고 싶은데 잘 안된다.
팔 최대한 바닥에 붙어서 나가는 것도 신경씁시다.
바뜨망 찰 때 아팻 다리가 굽어지지 않아야 할텐데 이건 진짜 불가항력적으로 구부러지는 것 같아. 노력하면 달라질까?
어쨌든 힘내도록 합시다.
6/26 목요일
발레.
새로운 동작들이 으어어어어 하고 달려오는데
내가 할 수 있는게 별로 없네 ㅋㅋ
일단 골반이 뒤로 빠지고 있다고 하니까 앞으로 앞으로 세우도록 좀 더 노력해봅시다.
요즘 밸런스 잡는 게 그래도 전보다 가능해진 건 좋은 점.
원래 손을 뗄 수가 없었는데 왠지 조금 떼어도 괜찮은 기분? 물론 아직 중심 제대로 잡기엔 무리지만.
발전하고 있는 데 의의를 두자.
돈데파도브레에서 브레 할 때 1번 거쳐서 나가도록 해보자.
6/28 토요일
발레.
항상 열정적일 수 있는 것이 신기하다고 생각했다.
나는 그렇지 못한데.
나도 강의할 때 항상 그래야겠다고, 조금 반성.
발목 각도를 주의하도록 하자. 잘못하면 또 다친다. 주의주의.
한지혜
지혜씨 스트레칭 늘릴때 턴인,턴아웃을 정확하게 한뒤 늘려주세요~무릎의 방향도 체크해주시고~호흡도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!발 포인할때 드미포인 거쳐서 발등이 펴지도록 연습합시다~❤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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