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
로제 파스타가 먹고싶었는데 재료가 없어서 못먹고 있던 차
이마트 웹에서 장을 보다가 손질 새우를 발견했다. 이거야 싶어서 주문, 요리.
남편도 잘 먹고 내 입맛에도 맞고. 새우 주문이 원활하다면 종종 먹을듯.
(새우가 100g에 2~3000원 사이인데 300g이면 새우부자 될 수 있음.)
일단 소금 넣고 물을 끓이고
올리브유를 달구고 마늘을 넣음. 깐마늘을 못찾아서 다진마늘을 썼음.
새우 한 번 헹궈서 물기 빼서 준비하고
물이 끓으면 스파게티 면 투척.
마늘 색이 좀 들면 새우 투척, 후추도 좀 뿌려줌. 후라이팬 불 낮추고 버섯 손질해서 투척.
한 번 뒤적여주고 파르마지아노 치즈를 갈아넣음.
페퍼론치노도 으깨서 넣어준 뒤 불 좀 올려서 새우 잘 볶아주기.
기름이 부족하면 면수 투척.
로제소스 옆에 준비해놓고
면 상태 체크- 적당히 덜 익었다 싶으면 면 넣고 로제소스 넣고 섞어주기.
새우가 다 익었다 싶으면 파슬리 좀 뿌리고 마무리.
맛있었음. 새우 20개 넘게 넣어서 새우부자된 기분 ㅋㅋ
양파도 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기도 하지만 귀찮았으므로 생략.
다음에 내키면 더 넣어봅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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